저희 집이 오피스텔이다 보니
아이 방 한 쪽에 보일러실이 있습니다
이곳에 에어컨 실외기도 있고 보일러 계기들도 모여있죠
그렇다 보니 보일러실 문이 영 보기 싫어
아이 신생아 때부터 찍은 사진을
교차하여 크고 작게 붙여 보았습니다
녀석 기억도 못하겠지만
엄마, 아빠 나 저 때 너무 아팠어~
엄살도 떨더군요
오늘 새로 산 벤자민을 지원이 책상 위에 올려 주었습니다
식물이 자라는 만큼 아이도 무럭 무럭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
오늘 충동 구매로 이것 저것 많이 산 탓에
이제 주말마다 그리고 주중
화분에 물 주는 일이 큰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
안 그래도 기존에 있는 고드세피앙, 산세베리아, 레몬라인, 각종란 등...
식물이 많은 편인데 이제 동네 꽃가게 해도 될 것 같습니다
화분마트 덕분에 예쁜 화분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합니다
이 행복 많은 분들도 함께 하시길 바라며
이만 줄입니다
글을 적고 보니 이 글이 가장 처음에 올라가는군요
그러나 읽어 주시는 분들 가장 먼저 올린 사진부터 봐 주십시오 ^^
관리자
지원아빠의 12편의 작품스런 식물이 정말 대단하시네요.
너무 예쁘게 잘 꾸며주신 곳이 하나 하나 정성이 가득 해 보여요.
지원이가 정말 건강하게 듬직하게 자랄것 같아요.
오늘은 휴일이라서 집에서 글 올립니다.
멋스럽고 사랑이 가득 담긴 사진을 올려주시니 저희 화분마트의
분위기가 한층 더 부드럽고 화사해졌네요. 너무 감사드리고요.
항상 가정에 행복함이 가득하심이 느껴지네요 항상 행복하세요^^*
관리자
